제목 (0521)경북지역 산불피해 회원 성금 전달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5-22 09:54 조회수 45

(0521)경북지역 산불피해 회원 성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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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5-05-26 12:30]
≪<빠른 일상으로 복귀를 원합니다≫
무공수훈자회 경북지역 산불피해 회원 성금전달식 가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5월 21일(수) 경상북도 보훈회관에서 경북지역 산불피해 회원을 돕기위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김정규 회장과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산불 피해를입은 회원과 경북지부 무공수훈자회 강오성지부장,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지난 4월 9일부터 산불피해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해 회원 3,849명이 총 1억3,128만 4,200원을 모아 사단법인‘따뜻
  한 하루’에 기탁했고, 이날 이 가운데 6천만 원을 산불 피해를 입은 무공수
  훈자회원 8명에게 전달한 것이다. 나머지 성금 7천여만 원은 ‘따뜻한 하루’
  가 국가보훈부를 통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다른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 이완중(69)회원은 “주택이
  전소 되고 농작물 피해를 입어 재기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정부와 지자
  체는 물론, 전국의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이 큰 금액을 모금하여 지원해주셔서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다”면서 감사를 잊지 않았다.

  6.25 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남편 故 이종국하사의 유족 권현희(88세)회원은
  “평생 일궈온 주택과 터전이 전소되는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슬펐다”면서
  “그래도 주위의 관심과 지원으로 조금씩 회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렇게 큰
  성금을 지원해주신 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눈물
  을 흘려 주위를 숙연케 했다.
 
  김정규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회원과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피해로 주택이 전소
  되고 과수원과 송이산지, 꿀벌통, 농기계, 가축 등 큰 피해 가운데서도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이 다행이라고 말하고, 작은 금액이지만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는 평소에도 모금단체‘따뜻한 하루’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고령
  의 회원들을 돕고 있는데, 전국의 400여 회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여
  2025년 5월 현재 67명에게 4개월간 각 200만원, 총 1억4천4백여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고,  6.25전쟁 참전국 튀르키예 지진재난시 회원들이 1억여 원을 모금
  하여 컨테이너 주택 등을 보급 하는 등 참전국의 피해에도 관심과 사랑을 전해
  오고 있다.

  붙임 전달사진. 끝.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담당자 박기주 홍보단장(010 5532 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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